▷쉐보레 신형 콜로라도 국내출시 초읽기
환경부 인증까지 모두 마친 남다른 디자인의 신형 콜로라도가 국내출시를 앞두고 반응이 뜨겁습니다. 픽업 트럭을 구입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콜로라도는 볼 때마다 멋진 차량이라고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신형은 다운사이징 된 2.7L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새롭게 다운사이징 된 엔진은 기존 엔진보다 파워를 포함해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또한,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악세사리가 무려 282개나 존재 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282개의 유니크한 악세사리로 나만의 픽업트럭을 꾸며볼 수 있는 신형 콜로라도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악세사리 둘러보기
신형 콜로라도의 무려 282개의 악세사리 어떤것들이 있는지 쉐보레 미국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악세사리의 종류들은 크게 트럭 뒤 적재 공간을 이용한 베드 파츠, 청소용품과 관련된 클리닝 파츠, 전자제 제품, 카고와 관련되어서 캐리어나 혹은 사다리 그리고 루프박스 등을 올릴 수 있는 용품인 익스테리어 외부용품, 차량의 바닥을 보호할 수 있는고무매트등이 있는 플로어 프로텍션 에센셜, 엠비언트와 차량 내부 오염을 막는 시트 등이 포함된 인테리어, 카라반에서 많이 본 거 같은 쿨러가 제공되는 인테리어 카고 매니지먼트 시스템, 차량의 하부 쪽에 노출되어 있는 부품들을 한번 더 보호할 수 있는 케이스가 제공되는 퍼포먼스등이 있습니다. 이 정도의 가짓수라면 픽업 트럭 샵을 만들어도 될 정도로 다양한 악세사리들이 보입니다.
▷악세사리 추천
픽업 트럭을 처음 구입 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악세사리들을 가볍게만 설명 드려 보겠습니다. 먼저 배드 프로젝트 파츠에 있는 알루미늄 사다리 렉입니다. 사다리들을 고정, 거치할 수 있는 렉 용품입니다. 건설이나 아니면 내가 인테리어 업체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구성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적재 공간을 가릴 수 있는 용품인데요. 국내에서 뭐 호로라고 말하기 합니다. 가격은 115달러로 원으로 환산하면한 130만원 정도 됩니다. 이렇게 후드 커버를 제공하는데이 커버는 곰팡이 혹은 자외선 차단 기능들은 기본적으로 제공 됩니다. 적재한 용품들이 안 보인다는 부분에서도, 그리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도 괜찮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올릴 수 있는 탈착시 레일 키트도 괜찮아 보이는데요. 가격은 729달러 입니다. 일반적으로 커버 위에다가 탈부착식 레일을 설치 했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올려진 사이클의 위치를 옮길 수도 있습니다. 또 레일 위에 텐트류도 설치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탈착을 하고 나서 텐트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 액세서리도 있는데요. 손잡이를 잡고 쉽게 오르고 내릴 수 있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타공된 형태의 플레이트 액세서리도 있으며, 감성 있는 테이블 브라켓도 있습니다. 특히 이 테이블 브라켓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데요.
블루투스 스피커를 올릴수도, 간단하게 커피와 함께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 용도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캠핑시에 정말 감성적이면서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보여드릴 액세서리는 공구함입니다 왼쪽과 오른쪽에 부착할 수 있는 공구함입니다. 꽤나 근사해 보이는 디자인으로 평소에 접어 놨다가 사용할 때 펼쳐서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또한 이 공구함은 당연하게도 잠금 기능들이 제공 됩니다. 가격은 229달러 입니다.
다음 액세서리로는 야전삽과 함께 눈 혹은 진흙에 차량이 빠졌을 때 견인력을 증대시키는 견인력 회복 키트입니다. 가격은 179달러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이건 그냥 좀 저렴하게 외부에서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차량이 좀 빠졌거나 아니면 뭐 눈길등에서 플레이트를 넣고 견인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도구입니다. 이거 하나만 갖고 다니시면 어느 장소에서든 내 차량이 빠져도 쉽게 견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야전삽이랑 플레이트는 깔끔하게 적재공간에 부착이 됩니다.
홈페이지를 둘러 보다 보니, 다양한 형태의 커버들도 보입니다. 첫 번째 보이는 커버는 토너 커버로 접히는 방식입니다. LED 조명이 삽입되어 있어 커버를 오픈했을 때 조명이 은은하게 비춰 줍니다.
고정형 툴박스는 기본적으로 잠금 기능을 제공합니다. 가격은 585달러 입니다. 잠금 기능이 있는 툴 박스는 애초에 가격이 비싼 파츠다 보니, 순정 용품을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픽업트럭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기본적으로 하시는 유선형 디자인에 콜로라도 레터링이 눈길을 사로 잡는 스포츠 바 입니다. 이 스포츠 바는 기본적으로 마운팅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LED 키트 같은 액세서리를 부착하실 수 있습니다. 디자인도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커버를 이용한다면 평소에는 깔끔하게 닫아 놓았다가 사용할 때 열어 놓을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스마트폰 케이스를 구매하 듯, 픽업 트럭에서는 적재함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적재함 라이너 액세서리가 있습니다. 가격은 395달러, 순정 마크가 있어서 이건 순정을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내가 적재함을 많이 이용하고 이 차량을 구매하면서 캠핑까지도 생각한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적재함에 LED 조명 액세서리를 설치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쉽게 DIY가 가능하기 때문에 꼭 순정을 이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순정을 이용한다면 실내에서도 뭐 조명을 켜거나 끌 수 있는 기능들이 제공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테일게이트 아래에도 이렇게 수납 공간이 제공되는 액세서리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구를 넣어 놓고 사용하지만, 캠핑시에는 얼음을 넣고 음료수를 얼음 사이에 꽂아 두어 시원하게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150달러에 이 정도면 괜찮게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액세서리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스마트캡 액세서리입니다. 이건 딱 보기에도 가격이 있는 파츠입니다. 그런데 비싼 이유가 있더라고요. 열고 닫는 기능들이 있으며, 하드 타입의 구조물로 이루어 졌습니다. 그리고 위쪽에는 하이스톤 램프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라면 완전히 적재함을 커버할 수 있기에 그냥 텐트처럼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전자 제품은 어떤 용품들이 있을까요? 점프 스타터와 블루루트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오디오 시스템이 판매되고 있으며, 측면에서 열쇠가 없을 경우 출입이 가능한 키패드가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 픽업트럭이 아님에도 자동차나 잔디 깎는 기계등을 충전할 수 있게 해주는스마트 배터리 충전기 액세서리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익스테리어 외관 악세사리로 넘어오면, 다양한 사이드 스탭 액세서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차량을 꾸미면 되실 것 같습니다.
카울 쪽에 장착하는 보조 조명도 있습니다. 이쪽에 달아 놓으니까 차량에 추가적으로 눈이 생긴 것 같네요. 장착한다면 상당히 유니크한 튜닝파츠가 될 것 같습니다. 커버가 적용되고, 구조를 보니 차량의 후드 아래쪽에 바로 장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유인 즉, 후드는 열고 닫히기 때문에 후드가 아닌 엔진룸 쪽에 장착되면 여는데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건 꼭 순종 액세서리가 아니라도 이렇게 꾸며 놓으시면 상당히 멋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캠핑이나 야외 활동이 많으신 분들이라면이 액세서리도 실용성 있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정말 멋져 보이는 액세서리가 있는데요. 차량의 보타이에 라이팅이 들어오게 만들어 주는 액세서리 입니다. 가격은 조금 나가는데 확실히 블랙 컬러와 조합이 굉장히 근사하고 멋진 것 같습니다. 마치 전기차 픽업트럭을 보는 느낌도 들 것 같고요. 야간뿐만 아니라 시선을 확실히 끌어 당기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LED 라이트 바 액세서리가 보이는데요. 마치 좀 견인차 같은 느낌도 있고요 특정 목적으로 사용 하는 차량에서는 이런 라이팅은 확실히 이 차량의 성격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라이팅 액세서리를 조금 더 둘러보다 보니 오프로드 라이팅도 보입니다. 안개등 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30인치 그릴에 부착되는 라이팅 시스템입니다.
픽업트럭을 구매하시는 분들 중에 캠핑을 목적으로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순정 루프텐트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199달러로 부피가 크고 무겁기 때문에 해외에 있는 제품을 구입하기보다는 국내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조금 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성비를 중시하시는 분들이라면 가격은 299달러, 40만원정도 되는 가격입니다. 텐트를 접어 넣으면 싣고 다니기 정말 좋은 사이즈가 되고요. 실내 공간은 최소 2m 이상의 베드공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집으로 표현하면 거의 퀸사이즈 침대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조 자체가 외부에 있는 구조를 가지고 틀을 이용해서 설치하기 때문에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귀찮니즘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이 텐트를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외부텐트까지 같이 하실 수 있는 구성도 있습니다. 정말 콜로라도와 함께라면 캠핑이 더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익스테리어 카고 매니지먼트를 둘러보면 공간을 늘릴 수 있는, 화물 용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총 11가지의 순정 용품들이
판매가 되고 있는데 먼저 루프 박스들이 보입니다. 얇고 근사한 디자인의 용량이 작은 루프 박스들도 볼 수 있고요. 대용량의 루프박스 또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루프박스를 올릴 수 있는 캐리어 용품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많이 비싸진 않는 것 같습니다. 툴레인데
449 달러로 순정인데 가격이 괜찮아 보입니다. 보통 가격이 좀 나가는 것을 구매하면 200만원 넘게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쉐보레가 좀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마운트들 그리고 루프랙을 연결할 수 있는 도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고정하는 기능을 하는 액세서리도 있습니다. 자전거를 무려 일곱 대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외지에서 지인들과 함께 사이클링을 즐긴다 하면 보통 두 대씩을 끌고 다니는데. 정말 공간대비 실용도가 높아 보이는 액세서리인 것 같습니다.
플로우프로텍션은 바닥 용품이며, 바닥 고무 매트들이 순정으로 적용되는 액세서리 입니다.
인테리어 메뉴로 들어가 보면, 먼저 커버들이 눈에 띄는데요. 이런 커버류들은 설치가 쉬워야 되고, 오염에 강해야 하며 사용후에 세척이 편해야 됩니다. 이렇게 세가지 관점만 고려 하신다면 좀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실용성이 좋아 보입니다. 요즘 애견인들 많으시잖아요? 대형견과 같이 이동하거나 오염된 상태에서 실내에 타야 되는 환경에서 이런 커버류를 하나씩 가지고 계시다면 필요할 때 설치해서 항상 깨끗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커버류들은 하드한 타입과 소프트한 타입도 보입니다. 가격은 880달러 정도입니다.
발쪽에 앰비언트를 선택할 수 있는 풋트월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525달러 입니다.
인테리어 카고 매니지먼트 항목으로 들어가면, 캠핑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용품 중 하나인 냉장고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정도 사이즈만 되어도 2박 3일 정도는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그냥 시원한 게 만드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얼릴 수도 있으며, 냉장과 냉동을 따로따로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퍼포먼스 용품은 네이밍에서 떠오르는 그런 성능은 아니고, 오프로드 환경에서 하부 주요 부품들, 예를 들어 트랜스미션과 같은 부분을 혹독한 환경속에서 손상 당하지 않게 한번 더 보호해 주는 커버 제품들 입니다. 커버 자체는 생각보다 조금 가격이 나가는 것 같습니다.
블랙색상으로 된 배기팁과 실버색상으로 된 배기팁도 보이네요. 자신만의 개성에 맞게 선택해서 꾸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큐리티 메뉴로 들어오면, 하이웨이 세이프티기능이 제공되는 제품들이 보입니다. 가격은 130달러이기 때문에 크게 기대는 안되긴 하지만요. 부스터 케이블이나 손전등 그리고 덕트 테이블, 작업용 장갑 그리고 스트랩, 4분의 1 드라이버를 포함해서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용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동 케이블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트레일링 메뉴로 들어 오시면, 트레일러 혹은 카라반을 연결할 때 쓸 수 있는 파츠들의 액세서리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안전과 연관되기 때문에 순정품을 쓰시는 것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휠 앤 컴포넌트 메뉴에는 휠너트, 볼트등이 판매 되고 있으며, 오프로드 전용 스포크도 보입니다. 굉장히 멋져 보이네요.
오프로드 타이어를 구입했다면 이런 휠을 장착해서 압도적이고 웅장한 느낌의 휠 디자인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을 마치며
이번 포스팅을 통해 쉐보레의 정말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알려 드렸는데요. 픽업트럭을 구매하고자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직접 쉐보레 미국 공식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차량과 액세서리를 한번 둘러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공식홈페이지에 있는 액세서리들의 대체품들도 이베이와 같은 온라인몰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순정으로 써야할 부분은 순정으로 가시고 대체품으로 가실 것은 대체품으로 가신다면 충분히 가성비 있게 나만의 픽업트럭을 꾸미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쉐보레 콜로라도는 국내인증까지 모두 마친 상황이기에
출시전에 미리 액세서리류들을 서치해 보면서 준비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